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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열린 제2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상정해 기명 표결 결과 찬성 10명, 반대 11명으로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갑수, 정인후, 박철홍, 윤성관, 김시정, 제상희, 서은애, 서정인, 허정림 의원과 진보당 류재수 의원 등 10명이 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민의힘 강묘영, 백승흥, 황진선, 김경숙, 정재욱, 박철홍, 박성도, 이상영, 조현신, 박금자, 임기향 의원과 무소속 이현욱 의원 등이 반대표를 던졌다.
앞서 지난달 17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도 행정사무조사 특위 발의안은 반대 11명, 찬성 9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진주시의회가 특위를 무산시키자 정치권과 시민사회 각계각층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오고 있다.
이날 임시회를 방청하던 일부 시민단체는 "진주시의회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채용비리 방관이 부끄럽지도 않냐"며 고성을 지르며 분노했다.
또 진주시민행동은 오는 19일 진주시의회 앞에서 '진주시의회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채용비리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시민들의 바람을 묵살했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진보당 경남도당는 논평을 내고 "처음 이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류재수 의원은 사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며 동료의원들에게 특위구성을 호소했다"며 "언론과 시민사회가 진상조사를 통해 이번만은 낱낱이 채용비리문제를 조사해야 한다'며 요구가 그 어느 때 보다 거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불공정에 분노하고 있는 청년들이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자정능력 상실한 진주시를 규탄한다"면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진주시 공무원 자녀 채용비리를 직접 감사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또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조사특위 구성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물거품이 되자 긴급성명서를 내고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이 결국 무산됐다"며 "우리는 류재수 의원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진주시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결의를 드러냈다.
또 진주시민행동은 오는 19일 진주시의회 앞에서 '진주시의회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채용비리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시민들의 바람을 묵살했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진보당 경남도당는 논평을 내고 "처음 이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류재수 의원은 사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며 동료의원들에게 특위구성을 호소했다"며 "언론과 시민사회가 진상조사를 통해 이번만은 낱낱이 채용비리문제를 조사해야 한다'며 요구가 그 어느 때 보다 거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불공정에 분노하고 있는 청년들이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자정능력 상실한 진주시를 규탄한다"면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진주시 공무원 자녀 채용비리를 직접 감사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또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조사특위 구성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물거품이 되자 긴급성명서를 내고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이 결국 무산됐다"며 "우리는 류재수 의원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진주시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결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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