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 상무./사진 =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상주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주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에서 안태현과 상대 자책골을 보태 2-1로 승리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12승5무8패(승점 41)로 5위 대구(승점 35)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려 4위를 유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올해를 끝으로 상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끝내고 내년부터 김천시를 연고로 K리그2(2부리그)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이날 경기는 군 팀 상주가 상주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였다.


남은 광주FC와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최종 27라운드는 원정경기다.

상주는 전반 19분 안태현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34분 김재우(대구)의 자책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34분 세징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점수를 더 이상 안 주고 승리를 잡았다.


득점 랭킹 2위 세징야는 16호 골로 포항의 일류첸코(15골)를 제치고 득점부문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25골을 넣은 울산 현대의 주니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