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의 제주가 경남을 꺾고 선두탈환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선두 자리를 재탈환했다.

제주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5승6무3패 승점 51점이 된 제주는 수원FC를 제치고 다시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경남은 8승9무7패 승점 3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내내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7분, 제주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흘러 나온 공을, 강윤성이 우측에서 크로스로 올렸다. 그리고 이를 정운이 헤더 골로 연결했다.


이 골은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됐고 양팀은 추가점 없이 1-0으로 승부를 마쳤다.

안양에서는 서울이랜드와 FC안양이 1-1로 비겼다.


3위 서울이랜드는 10승5무9패 승점 35점, 8위 안양은 5승7무12패 승점 22점이 됐다.

전반 30분, 서울이랜드가 수쿠타 파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5분, 안양의 안세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양팀은 후반, 추가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부천FC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었다.

7위 부천(7승4무13패)은 승점 25점째를 챙겼다. 3연패에 빠진 5위 대전은 9승6무9패 승점 33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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