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권력형 비리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수사지휘권 발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 배제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특검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전날(19일)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 총장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법치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즉각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윤 총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권력마저 사유화한 행태"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최후의 보루인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오히려 진실을 덮기 위해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특검 요구 목소리를 연일 높이는 반면 민주당은 이 사안이야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대상이라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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