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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거제 통영 고성지역 시민단체들은 “LNG도 화석연료다”.라며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온배수로 인한 어업피해 발생시설인 화력발전소 추가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통영화력발전소 저지 대책위원회는 이날 통영시청 앞에서 통영화력발전소(1012MW급의 LNG복합발전소) 관련 인허가 중단과 현대산업개발의 건설계획 포기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출범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말 기준 우리 전력시장은 석탄화력 41.9%, 가스화력 26.8%, 석유화력 1%를 포함해 화석연료가 70%를 차지한다. 원자력이 23.4%, 신재생에너지는 6.2%에 불과하다” 며 높은 화석연료 발전비중을 비판했다.
또한 “LNG 역시 화력연료이며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가 다소 적게 배출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LNG화력 또한 초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뿜어내는 굴뚝”이라는 입장이다.
대책위는 “발전소를 30년간 운영한다고 가정할 때 기본지원 321억 원, 특별지원 350억 원, 세수입 477억 원 등 직접효과 1148억 원과 건설인력 1315억 원, 상주인력 7053억 원 등 간접효과 8368억 원을 더해 총 9516억 원의 경제적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하지만 온배수 등의 피해 범위가 5km를 초과할 경우 1조 678억 원의 어업피해가 발생하며 예상 범위를 10km로 가정하면 피해 규모는 2조 7863억 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통영 안정공단에 원전 1기와 맞먹는 80만 가구분의 전력을 생산하는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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