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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아트백신 딜리버리'는 동구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 키트를 제공한다.
판화, 미디어아트, 태피스트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원석, 문창환, 윤연우 지역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교육콘텐츠로 개발한 아트키트(Art Kit)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수차례 기획회의를 통해 아트키트 6종과 수성 모노타이프, 홀로그램 이해,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교육영상 중 '수성 모노타이프'는 아크릴판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찍어내는 판화수업이다. 개발된 키트는 일회성이 아닌, 집에서 언제든지 재활용 가능하도록 반영구적으로 제작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3~6학년)이며 각 회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아트키트가 배달되며 원하는 시간대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영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동구청 모바일 앱 '두드림'과 미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술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아트백신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에 취약했던 아이들이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공공의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배달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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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