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가 내년 합병할 다이노나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순항 소식에 덩달아 강세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금호에이치티는 전일대비 11.74%(475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호에이치티와 내년 초 합병 예정인 코넥스 상장사 다이노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치료항체 ‘DNP-019’의 패스트트랙 개발을 목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확정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다이노나는 최근 코로나19 중화항체 후보물질 최종 선별이 완료된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이른 시일 내 본격적인 물질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결합돼 중화능을 발휘하면서 감염 자체를 막는 단백질을 말한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다이노나는 과거 면역 항암 항체 4종류(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 유방암 치료용 항체, 뇌종양 및 고형암 치료용 항체, 광범위 면역 항암 항체)에 대한 4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을 체결한 항체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금호에이치티는 현재 다이노나의 2대주주로 내년 초 합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