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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신입사원 채용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달아 검찰에 넘겼다.
서울지방경찰청은 LG전자 전·현직 관계자 12명을 업무방해로 입건한 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채용 청탁을 받고 자격이 부족한 지원자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이들에게 적용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부정 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확보를 시도했다.
지난 6월 중구 LG서울역빌딩 소재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집행했고, 그 전달인 5월에는 마포구 상암IT센터 LG 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채용 사건 관련자 진술과 증거 자료를 토대로 기소의견 송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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