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미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7분 파미셀은 전일대비 16.77%(2700원)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의약품이다. 지난 5월 FDA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이다.

파미셀은 직접적인 렘데시비르 관련주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항바이러스제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단, 길리어드에 직접적인 수출은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