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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30분 전 신화 멤버들이 도착했으며 하객으로 이덕화, 인순이, 임하룡, 이지훈, 오지호, 허경환, 김영철, 김승현, 김구라, 태사자 멤버들 등이 자리했다.
류이서는 밝게 웃으며 혼자 버진로드를 걸어 전진에게 향해갔다. 전진은 입장하는 류이서에게 다가가 함께 입장해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에 김숙은 이유를 물었고, 전진은 "6년 전 즈음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며 "'삼촌이랑 입장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삼촌이 아버지가 아니라며 혼자 입장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진의 다음 말에 출연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내가 아빠 같은 남편이 되어야겠다 싶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것.
전진의 아내 사랑꾼 면모는 혼인서약서를 낭독할 때에도 드러났다. 전진은 "결혼 후 동료애로 산다는 여느 남편들과는 달리 사랑하며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수종, 션 같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화 멤버 에릭과 앤디는 울컥했고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전진 역시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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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