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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대리운전 노동자들과 만나 "특별고용 노동자, 비정형 노동자들도 사회안전망이 확충돼 산재, 고용보험이 적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노총 대리운전협동조합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이 대표는 "당 을지로위원회가 대리운전 노동자들께도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기로 노사정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잘못된 통계이길 바라는데 대리운전 노동자 20만명 중에 산재보험 적용받는 분은 3명뿐"이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인데 통계표를 보니 정말인 것 같다.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영배 의원이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비 중이고 (필수 노동자 관련) 조례를 처음 만든 정원오 성동구청장 두분이 의기투합해서 조례로 끝낼 게 아니라 법률로 상향하자는 논의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대리운전 플랫폼, 특별고용 노농자들의 고용 산재 보험이 확대 적용돼야 한다는 제도 개선이 추진 중이고 민주당의 정책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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