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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6일 겸임 상임위를 제외한 국회 상임위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10개 상임위는 종함감사와 현장시찰을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법무부·대법원·감사원·헌법재판소·법제처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최근 논란이 된 수사지휘권 발동 등과 관련된 여야 간의 난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법사위에서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두고도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앞서 감사원은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합동참모본부·육해공본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여는 국방위원회에서는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야당의 문제 제기가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3일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시신 훼손에 대해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심려를 끼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입장이 달라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관련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도 공무원 피격 사건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이 유엔에 보고된 만큼 야당 의원들은 외교부에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교육위원회는 교육부 및 소속기관과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유관기관 등,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인사혁신처·경찰청·소방청,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과 소관기관 종합감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부 감사에 나선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등을 시찰한다.
한편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는 다음달 4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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