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의 박보검, 박소담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tvN 제공
'청춘기록'의 박보검, 박소담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27일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는 박보검(사혜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위해 헤어짐을 택한 박소담(안정하 역)의 이별 선언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사랑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과거 자신의 다짐을 떠올리며, 그가 받았을 아픔에 눈물짓는 사혜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배우의 꿈을 이루었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없는 현실은 그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소신만으로 버틸 수 없는 한계도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럼에도 사혜준은 다시 일어섰다. 아픔을 곱씹으며 숨죽여 오열하던 사혜준은 결심한 듯 안정하를 다시 찾았다. “나 너랑 못 헤어져”라는 사혜준의 모습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렸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관계에서 한 단계 성장한 사혜준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며 "눈부신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내일, 그 마지막 페이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