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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모셔널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공유 서비스업체 '비아(Via)'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내년 상반기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셔널과 비아는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모셔널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아가 보유한 자동차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연결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로보택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그룹 내 자율주행 관련 핵심 인력을 모셔널에 대거 파견하기도 했다.
모셔널의 전신 '앱티브' 자율주행 사업부는 2015년 완전자율주행차 최초로 미국 대륙을 횡단한 뒤 2016년 싱가포르에서 세계최초의 로보택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누적 10만회 이상 주행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니얼 래멋 비아 CEO는 “모셔널과 협력해 자율주행 공유 승차 프로그램을 교통수단으로 만들게 돼 기쁘다"며 "주문형 모빌리티 솔루션과 자율주행차를 위한 최고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교통 옵션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칼 이아네마 모셔널 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운송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바꾸고 더 다양한 옵션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비아와 함께 자율주행 공유 라이드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이것은 무인기술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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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