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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윌스타디온에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2차전 로열 앤트워프와의 경기를 치른다.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는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비롯해 10월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그 사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번 시즌 8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연속 득점 기록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출전 여부 자체는 불투명하다. 유럽 매체 '더 부트룸'과 '스포츠키다'는 이날 경기에 앞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상대인 만큼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후반 투입 가능성도 존재한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23일 열린 LASK 린츠와의 J조 1차전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골을 넣은 바 있다. 언제 투입되더라도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 토트넘의 10월 마지막 경기에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낼 지, 더 나아가 연속 득점까지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앤트워프는 대한민국 수비의 미래인 이재익이 속한 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도 있다. 다만 이재익은 임대 합류 이후 아직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확률은 낮다.
토트넘과 앤트워프의 맞대결은 30일 오전 2시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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