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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30일 현재 오전 9시 기준 5800여명 넘게 참여했다.
이러한 홍 부총리 지지청원은 지난 5일 게시된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자 등장했다. 홍 부총리를 지지한다는 맞불 성격의 청원으로 보인다.
청원에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신임하고, 홍 부총리를 응원하고자 이 청원을 올리게 됐다"며 "일각에서는 홍 부총리에 대한 비판과 해임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과 야당, 투기꾼들의 소리"라며 홍 부총리를 지지했다.
그러면서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식양도세 대주주 범위 확대에 대한 여론으로 들끓는데, 3억은 서민에게 결코 적지 않은 액수이며 이 정도 금액을 누구도 소규모 투자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정부의 지침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선출한 사람들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며, 대통령은 장관직에 대한 임명과 경질 권한이 있다"며 "저는 제 손으로 뽑은 대통령께서 언제나 원칙과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대통령님께서 신임하는 홍남기 장관 또한 믿는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보좌해주시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더 힘껏 일해주시기 바란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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