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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53) 감독이 한국 프로농구 역대 두 번째 '단일팀 통산 300승'에 도전한다.
유도훈 감독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승리할 경우 전자랜드에서만 300승을 기록하게 된다.
유도훈 감독은 2006-07시즌 도중 안양 KT&G(KGC 전신)에서 감독으로 데뷔, 2007-08시즌까지 KT&G 지휘봉을 잡았다. KT&G에서 남긴 성적은 39승34패.
이후 유도훈 감독은 KT&G를 떠나 2009-10시즌 감독대행을 맡으며 전자랜드와 인연을 맺었다. 2010-11시즌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 지금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개인 통산 300승은 이미 2018-19시즌에 달성한 유도훈 감독. 이날 현대모비스를 꺾는다면 전자랜드에서만 300승을 채우게 된다.
단일팀 300승은 지금껏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외에는 달성한 이가 없다. 유 감독은 현대모비스에서만 516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에서 9시즌(감독대행, 2019-20시즌 조기 종료 제외) 동안 8차례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018-19시즌에는 정규시즌 2위로 챔프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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