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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링커 누적 생산량 3억톤 달성은 국내 시멘트 단일 공장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클링커는 시멘트의 반제품으로 분쇄하면 최종 시멘트 제품이 된다.
3억톤의 클링커는 아파트 1500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이며 지구 18바퀴에 해당하는 75만㎞ 도로(2차선)를 건설할 수 있는 분량이다.
삼표시멘트는 1957년 첫 가동에 들어간 후 39년 만인 1996년 누적 클링커 생산 1억톤을 달성했다. 이어 2007년 2억톤을 넘어섰고 올해 3억톤 기록을 세웠다.
삼표시멘트는 1억톤까지 높이는데 39년이 걸렸지만 기술개발과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추가 2억톤 달성은 24년 만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표시멘트는 올 12월 시멘트 누적 생산량도 3억톤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 수요에 즉각 반응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해갈 계획”이라며 “고객과 긴밀히 소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수요를 창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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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