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뉴스1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124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3명 늘어 총 1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98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2만4616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1835명으로 전날 대비 10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121 →155 →77 →61 →119 →88 →103 →125 →113 →127 →124 →97 →75 →118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대비 52명 증가한 98명을 기록했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104 →138 →66 →50 →94 →72 →96 →106→93 →96 →101 →79 →46 →98명’을 기록했다.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98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9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9명 ▲경기 41명 ▲충남 10명 ▲인천 4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관련 12명 ▲주간보호센터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2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경기 용인시 동문골프모임 관련 1명 ▲제주도 지인모임 관련 1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1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경기 의정부와 안양에서도 각각 1명씩 확인됐다. 경기 안양에서는 노인주간 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확진자 6명도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남동구 거주 17세 환자가 11월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거주 43세 환자도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서울 거주자가 부산 방문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지난 9월 23일 이후 4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7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충남 아산시는 최근 관내 60번째 확진자와 연관된 감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아산 60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5일과 27일 천안 식당에 방문했지만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며 "해당 확진자를 최근 아산과 천안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원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8명 ▲아메리카 5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9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74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누적 의심 환자는 266만2260명이다. 이 중 261만108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25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