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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공식전 2연패에 빠져있는 '솔샤르호'다. 지난 2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이어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에게 덜미를 잡혔다. 바샥셰히르 전에서는 수비에서 기초적인 실수가 연이어 터져 실점까지 연결됐기에 타격이 더 크다.
이미 현지에서는 에버튼전이 솔샤르 감독의 마지막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8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달 A매치 일정이 끝나면 다음달부터는 박싱데이 등 빡빡한 일정이 다가온다. 올해 내로 감독을 교체하려 한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퍼거슨의 후임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는 지난 2014년 4월21일 에버튼 원정(0-2 패)을 끝으로 맨유에서 경질됐다. 그의 뒤를 이었던 루이 반 할 감독은 2016년 3월 열린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리버풀 원정(0-2 패)으로 운영진의 신임을 잃어버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2018년 12월 안필드 원정 패배(1-3)로 결정타를 맞고 경질됐다.
더 선은 이같은 전임자들의 과거를 전한 뒤 "이제 솔샤르 감독이 구디슨 파크로 향한다"며 이날 경기 결과가 솔샤르 감독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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