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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여자배구 GS칼텍스가 메레타 러츠의 활약을 앞세워 3위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3-0(25-20, 25-17,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GS칼텍스(2승3패)는 3위로 점프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도로공사(1승3패)는 5위로 떨어졌다.
1세트, 리드를 유지하다 16-17로 역전을 허용한 GS칼텍스. 이후 러츠와 이소영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25-20으로 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승기를 가져왔고 3세트도 분위기를 이어가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졌으나 러츠가 양팀 최다인 24점으로 펄펄 날았고 이소영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5세트 혈투 끝에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3-2(27-25, 25-19, 25-27, 30-32, 15-13)로 이겼다.
OK금융그룹은 개막 5연승(5승무패 승점 12)을 달렸으며 5연패에 빠진 삼성화재(1승5패 승점 5)는 최하위(6위) 탈출에 실패했다.
OK금융그룹 펠리페는 33점과 함께 서브 3개, 블로킹 3개, 후위공격 1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시즌 3호이며 개인 통산 9호다.
삼성화재는 바르텍이 36득점, 황경민이 20득점을 올렸으나 막판 힘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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