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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보다 12.8%(1조 435억원)가 증가된 규모로, 전라남도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이어 2021년 본예산도 9조원대 예산을 편성했다.
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안에 감염병 예방과 사회복지비 재정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블루 이코노미, 인구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산과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도민 생활안전, SOC 확충 등 9개 분야 미래 주요 사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블루 이코노미 사업 추진 가속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일자리·경제 분야에 10.6%(353억원) 증가된 3677억 원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 청년의 정착과 출산에 기여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12억 원, 1쌍당 20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1억 5000만원, 1가구 5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6000만원, 1쌍당 20~150만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역사적이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공자 예우를 위해 각각 총 5억원과 29억원의 명예수당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경제위기 대응시스템 구축·운영(3억원)을 비롯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지원(3억원), 대불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6억원) 등을 통해 경제상황 변화에 제때 대응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예산절감 노력과 각종 보조사업의 철저한 성과검증을 통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미래 대비 전략사업과 도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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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