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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집은 조두순의 집과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피해자의 가족은 조두순이 곧 출소한다는 소식에 회의 끝에 안산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지난 11일 결정했다.
피해자의 부친은 "조두순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피해자 주변으로 오지 못할 것이다. 이와 별개로 부모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우리가 떠날 수밖에 없다.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또 "하루하루 고통이었다. 우리 가족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과연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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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