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북미법인에 소속된 임원 3명이 미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100명의 여성 리더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북미 지역 임원 3명이 미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100명의 여성 리더에 선정됐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가 선정한 북미 자동차 산업 여성 리더 100인에 자사의 임원 3명이 포함됐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임원은 올라비시 보일 북미권역본부 제품 기획·모빌리티 전략 담당(부사장)과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멕시코 법인 대표, 앤젤라 제페다 북미권역본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다.

보일 부사장은 현대차의 북미시장 라인업과 미래 자동차 솔루션을 담당하며 제페다 CMO는 마케팅 전략과 브랜딩을 총괄하고 있다. 마르케스 대표는 현대차의 멕시코 판매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호세 무노즈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세 명의 임원은 성별과 상관없이 함께 일해본 임원 중 가장 능력이 뛰어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이들의 리더십이 인정받는 건 현대 임원진의 다양성과 함께 강력한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오토모티브는 2000년부터 5년마다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100인의 여성 리더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의 여성 리더 명단은 지난 9일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