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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이 대표에 올랐고, 진예솔은 빈털터리가 됐다.
12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에서는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복희(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시경(최성재 분)은 대표이사 자리에 앉은 박복희를 보며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 진짜 잘 어울린다"고 웃었다. 박복희는 장시경에 힘입어 대표이사로서 잘해나가기로 마음먹고, 기쁜 소식을 고충(이정길 분)에게 알렸다.
그시각,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고상아(진예솔 분)는 유정우(강석정 분)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울분을 토했다. 고상아는 자신의 행동을 생떼라고 말하는 유정우에게 "오빠 때문에 이렇게 된 거 맞다. 오빠 능력이 없어서 이렇게 된 거다"라며 장시경과 유정우를 비교했다. 더불어 고상아는 자신에게 오라는 유정우에게 "웃기지 마. 난 내가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은 걸 가지지. 방향 바꿔 B급은 안 산다"고 막말했다.
유정우는 장시경에게 매달리는 고상아를 설득하려 애썼지만 고상아는 악다구니를 쓰며 매몰차게 대했다. 이에 유정우는 고상아에게 경고했지만 고상아는 그런 유정우를 망상 병자로 취급했다. 결국 유정우는 고상아와의 비자금 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박복희는 맡은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대표이사 행보를 이어갔다. 박복희는 갑작스러운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시선을 모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숙(오미연 분) 집에서 쫓겨나게 된 고상아는 설상가상으로 보이스피싱까지 당해 빈털터리로 집을 떠났다.
한편, MBC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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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