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왼쪽 두번째)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28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역대 3번째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세운 주드 벨링엄이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벨링엄은 13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기념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는 이 게시물과 함께 "정말 엄청난 느낌이다! 내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 그리고 버밍엄 시티의 수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순간을 더 경험하고 싶다.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2003년생의 '영건' 벨링엄은 이날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28분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13일(한국시간)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뒤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트위터 캡처
17세137일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벨링엄은 시오 월콧(17세75일), 웨인 루니(17세111일)에 이어 잉글랜드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경기를 뛴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됐다.

지난해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도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하며 삽시간에 잉글랜드 미드필더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2300만유로(한화 약 300억원)에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