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책상 샘플 칸막이. © 뉴스1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설치되는 비말 차단용 칸막이를 수능이 끝는 후 별도 회수해 재사용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올해 12월3일 수능 시험에 활용된 플라스틱 칸막이를 재사용·재활용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부처는 올해 수능 시험에 방역용 플라스틱 칸막이 사용이 결정된 이후 시도교육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 등과 함께 플라스틱 칸막이 재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

교육부에서 수능 직후 재사용 수요와 별도 처리가 필요한 물량을 점검하면,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발생량을 고려해 사전 섭외된 재사용처에 공급한 뒤 잔여 물량은 지자체·재활용업체와 수거 일시 및 방법 등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칸막히 회수·재활용 체계 사전 구축에 그치지 않고 수능 이후에도 플라스틱 칸막이가 원활하게 재사용 또는 재활용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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