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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텔레스는 A매치 기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축구협회는 현재 재차 실시한 2차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이면 텔레스는 향후 브라질 대표팀의 일정에 동행하지 못한 채 맨체스터로 복귀한 뒤 격리에 돌입하게 된다.
텔레스는 이미 지난달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식전 4경기를 건너뛴 바 있다. 한달 사이 두번이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며 텔레스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맨유는 이미 A매치 기간 전 또다른 왼쪽수비수 루크 쇼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쇼는 최소 한달 가량을 부상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텔레스마저 다시 코로나 감염 위기를 맞았다. 만약 텔레스의 코로나19 확진이 확실해지면 맨유에 남은 왼쪽 전문수비 자원은 유망주인 브랜든 윌리엄스밖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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