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스포르테 인터라티보’가 독일이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6점차로 대패하자 웃음 가득한 트윗을 올렸다. /사진=트위터 캡처
독일 남자 축구대표팀의 참패에 브라질이 다시 한 번 크게 웃었다.

브라질 ‘에스포르테 인터라티보’는 17일(현지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 네이션스리그 A4 6차전 경기 독일 대 스페인전을 생중계했다.


독일은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 소속 모라타의 선제골로 시작해 스페인에 6점을 내주는 동안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하며 0-6으로 패했다.

에스포르테 인터라티보의 트위터에는 스페인 국기 이미지와 함께 ‘HAHAHAHAHAHA’라는 웃음소리가 가득 채워졌다.

폭스 스포츠 브라질이 2018년 독일 월드컵에서 독일이 한국에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웃음 가득한 트윗을 올렸다. /사진=트위터 캡처
독일의 대패에 브라질 매체가 웃음소리로 조롱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독일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독일은 한국에 2-0으로 패해 16강행이 좌절됐다. ‘폭스 스포츠 브라질’은 ‘AHAHAHAHAHAHAHA’가 끝없이 이어지는 트윗을 올리며 통쾌함을 마음껏 표현했다.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7로 충격패를 당한 이후, 독일이 대패할 때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