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으로 늘며 신촌 대학가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사진=뉴스1
연세대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으로 늘며 서울 신촌 대학가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연세대에 따르면 전날(18일) 신촌 공과대 소모임에서 6명, 음악관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7일 연세대는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공대 소모임에서 4명이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6명 중 4명은 같은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소모임을 갖고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명은 음식점 방문자들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연세대 공과대학 소모임 집단 발병과 관련해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소모임에는 총 12~13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자 이외 나머지 인원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음악관에서도 연세대 소속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2~13일 음악관 연습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는 밀접 접촉자들을 확인하는 한편 확진자가 방문한 공간을 폐쇄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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