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마곡사에 백범 김구 선생 흉상이 설치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가 주관해 마곡사 백련암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및 어록 제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정진석 국회의원, 민주평통 본부 신성기 위원지원국장, 충남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구 선생의 흉상과 어록은 마곡사 백련암, 백범명상길, 삭발바위 등 총 3곳에 각각 설치했다.

김정섭 시장은 “백범 선생의 흉상과 어록을 세우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문 회장은 “공주와 김구 선생과의 깊은 인연으로 마곡사에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체감하게 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