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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다.
이날 오후 1시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35포인트(1.29%) 오른 2624.6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억원, 12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15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2조원이 넘는 물량을 팔아치우며 2500선대로 하락 마감했으며, 이날 다시 2600선을 회복해 출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1.35%), SK하이닉스(+3.59%),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1.02%), 삼성전자우(+1.15%), 네이버(+2.34%), 셀트리온(+0.88%), 현대차(+0.28%), 삼성SDI(+1.31%), 카카오(+0.82%)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거래일보다 2.29포인트(0.26%) 오른 880.4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9.53에 장을 출발했으나 오전 장중 883.24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름세다. 개인이 2041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억원, 12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9.02%)이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키어(+1.56%), 씨젠(+2.82%), 에이치엘비(+0.33%), 제넥신(+3.12%)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제약(-.0.16%), 카카오게임즈(-1.01%), 에코프로비엠(-0.99%), CJ ENM(-0.08%), 케이엠더블유(-0.95%)는 하락세다.
이날 한국 증시는 전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리밸런싱 여파로 조정을 보인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중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기반해 자차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온라인 기반 기업 등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중국 증시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수치를 발표하는 등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이라며 “더불어 중국 인민은행이 3000억위안 규모의 자금을 중기유동성 지원창구를 통해 공급 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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