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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마스크 권분(勸分)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광주은행은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 허석 순천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 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마스크 권분 운동을 전개하며 도움을 청하고 있다.
'권분(勸分)'은 조선시대 흉년이 들면 관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유층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미풍양속이다.
지난 3월 허석 순천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서로 나누고 돌보는 ‘순천형권분’시민운동을 제안한 후 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은행이 전달한 마스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구입 비용에 부담을 갖는 순천시민과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사용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민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전달한 마스크가 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기여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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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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