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1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캠프 케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일 "캠프 케이시에 주둔 중인 장병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현재 이 장병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의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현재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설 방역 작업이 진행됐다.


동두천 미군기지에서는 지난달 28일 장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3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직전 두 차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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