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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B조 5차전 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키어런 티어니, 베른트 레노 등 주전급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줬다.
하지만 이들을 대신해 출전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세아드 콜라시나츠, 리스 넬슨, 파블로 마리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스널의 홈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에서 5전 전승을 기록, 승점 15점으로 B조 1위를 공고히 했다. 팀당 5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조별예선에서 5연승째를 달리는 팀은 아스널이 유일하다. 득실차(+13)도 12개조 48개팀 중 단연 1위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독 힘겨운 초반을 보낸다. 10경기를 치른 가운데 4승1무5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14위에 처져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치는 등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3골 이상 넣은 경기도 지난 9월 개막전 풀럼전(3-0 승)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반면 유로파리그에서는 1차전 라피드 빈전 2-1 승리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3골 이상을 터트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스널은 시즌 개막 이후 프리미어리그(10경기)에서 승점 13점을 얻었는데 유로파리그에서는(5경기) 승점 15점을 획득했다"며 아스널의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강세를 설명했다.
대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아스널은 오는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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