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외교부) ©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아이만 후세인 알-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과 최근 중동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전날(5일) 사파디 외교장관과 ΔP4G 정상회의 Δ양국 관계 현안Δ최근 중동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장관은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P4G 정상회의에 요르단 압둘라 국왕을 초청하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 친서를 전달하고, GGGI 회원국인 요르단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이에 사파디 장관은 한국측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며, 이와 관련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시리아 난민 문제 지원 등 인도적 지원 문제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등 최근 중동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또한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강 장관은 한국과 GCC 회원국들은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양측이 한-GCC 전략대화 개최 등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나예프 GCC 사무총장은 "한국은 GCC의 중요한 협력국가로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2009년 이후 중단된 한-GCC FTA 협상 재개 등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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