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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125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2013년 9월의 8조3000억원 순매수 이후 최대 규모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857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 2680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이는 미국 달러 약세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이 영향을 준 것이다. 이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는 675조2000억원 규모로 전체 시가총액의 30.8%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유럽 4조5000억원, 미주 1조4000억원, 중동 800억원, 아시아 5억원의 순매수로 나타났고, 국가별로는 영국(2조2000억원), 미국(1조원) 등은 순매수했으나, 일본(6000억원), 아랍에미리트(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 279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4%를 차지했고, 유럽 206조1000억원(30.5%), 아시아 89조2000억원(13.2%), 중동 25조1000억원(3.7%)로 집계됐다.
상장 채권에서는 순회수가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11월 상장채권 2조648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만기상환 3조5610억원의 영향으로 총 9130억원을 순회수했다. 환헤지 여건 악화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 축소 등으로 만기상환 이후 재투자 둔화된 영향이다. 11월말 기준 외국인들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총 150조2000억원으로 7.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2조3000억원, 미주 2000억원의 순투자가 있었고 유럽 2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의 순회수가 나왔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 73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8.8%를 차지했고, 유럽 44조4000억원(29.5%), 미주 12조7000억원원(8.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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