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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주변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자신이 원하거나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없다"며 "그는 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아직 맨유와의 계약이 1년6개월 남았지만 모두에게 있어 최상의 해결책은 그가 다음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는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강조했다.
이어 "맨유는 자유계약(FA)으로 포그바를 놓칠 수 있다는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맨유 측이) 이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들은 축구를 전혀 모르거나 조금만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맨유 구단을 압박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맨유는 지난 2016년 다시 포그바를 불러들이면서 8900만파운드(한화 약 129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통산 177경기에 출전해 34골 35도움을 올리며 중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흔들리는 멘탈리티가 포그바와 맨유 사이에 지속적인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라이올라는 올해 초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을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등 맨유 구단과 충돌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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