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홍보하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광고. /출처=페이스북 갈무리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홍보물에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배우 이서진의 웃는 표정의 광고물을 게시했다.

8일 국세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2020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라는 제목으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확인하고 은닉재산을 신고하세요’라는 내용의 유료 광고 게시물을 배포했다. 이 광고게시물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유료로 진행할 수 있다.


이 광고에 등장하는 홍보대사의 표정과 홍보카피가 다소 어울리지 않게 배치돼 있다. 이 게시물은 국세청이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500만을 투입한 광고로 확인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디자인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도 "이미지를 수정하려면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게시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