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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이필우 외교부 유럽국장이 8일 제5차 한-발트 3국 국장급 협의회를 화상으로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국제보건협력, 한반도·동북아·유럽 지역정세 등에 대해 협의를 실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발트 3국 관계가 지정학적 위치, 우수한 인적 자원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건실하게 발전한 것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측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생명공학,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발트 3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중요해진 국제보건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반도, 동북아, 유럽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국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발트 3국이 우리 대북정책을 지속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온 한-발트 3국 국장급 협의회는 2019년 4월 처음 개최된 한-발트 3국 경제공동위와 함께 외교·안보 및 경제·과학기술 분야 협력 기반을 제공하는 정례 협의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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