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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 평화공동체–부산의 역할’이다. 국내외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 바이든 정부시대, 트라이포트 시대 등 급격히 변화 중인 국내외 정세 속에서 ‘동북아 평화공동체’의 가능성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중심으로 재점검하고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한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 I’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형성’에 대한 국내 학계·기관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어진다. 먼저 이신욱 동아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조형렬 코레일 국제물류부장이 ‘대륙철도 연결과 해륙 복합운송’,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좌장으로 겐나디 럅코프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 총영사, 김광모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 위원장, 김태완 동의대 아시아개발연구소장, 이기완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패널로 나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실현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세션 II에서는 ‘유라시아 기·종점 부산,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이 ‘해양수산 미래정책과 항만뉴딜 사업구상’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허윤수 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부산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방안’, 쇼흐라트 오라메도프 러북합작기업 라손콘트란스 커머셜 디렉터가 ‘대한민국이 참여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전망’을 발표한다.
세션 II의 토론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좌장으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과 곽동혁 부산시의원, 김원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융합혁신팀장, 김영관 펜스타 그룹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2030 월드엑스포까지 부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이 현안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하늘길, 뱃길, 철길이 이어지는 진정한 유라시아 중심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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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