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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는 "이혼하고 나서 네가 집을 나갔잖아. 2020년 2월에 나갔나? 나가고 집 청소를 하다가 네 다이어리를 봤다. 2018년인가 그때 적혀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잎(딸)이 보는 건 너무 좋은데 오빠랑 사는 건 싫다'라고 적혀 있었다"며 "'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싫은데 억지로 살았구나' 싶었다. 다이어리를 보고 마음을 접었다.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었겠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결혼 생활은 그것도 맞아야지"라며 "맨날 너 설거지 하는데 막 만지고 그러지 않았냐. 그러면 안 되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깻잎은 "부부니까 그렇게 한 건데"라 하면서도 난감해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깻잎은 "최고기의 취향을 제가 맞춰주기가 좀 힘들었다. 관계 자체가 안 맞았다"며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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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