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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10일(한국시간) 열린 9경기(하루 연기된 파리 생제르맹-이스탄불 바샥셰히르전 포함)를 끝으로 이번 시즌 조별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A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막차를 탔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3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 승점 3점차 추격을 뿌리치고 2위 자리를 굳혔다.
초미의 접전이 벌어졌던 B조의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였다. B조는 이날 전까지 1위와 4위의 격차가 단 승점 3점밖에 나지 않을 만큼 치열한 경주가 펼쳐졌다. 1위 묀헨글라트바흐는 최종전에서 레알에게 0-2로 패해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같은 날 열린 3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4위 인터밀란(이탈리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C조 진출팀은 이미 가려진 대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FC 포르투(포르투갈)가 됐다. D조는 1위가 리버풀(잉글랜드)로 확정된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벌어진 마지막 일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가 아약스(네덜란드)에 승리, 승점 11점이 되며 티켓을 획득했다.
E조와 F조에서는 각각 첼시(잉글랜드)와 세비야(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SS라치오(이탈리아)가 각각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치오의 경우 지난 5차전 도르트문트전을 비기며 클럽 브뤼헤(벨기에)에 승점 2점차로 쫓겼다. 하지만 두 팀이 만난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16강행 열차에 올라탔다. G조도 '2강' 유벤투스(이탈리아),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예상대로 조별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B조와 더불어 최고의 접전지역이 된 H조는 결국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RB라이프치히(독일)가 수위를 차지했다. 두 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경기씩을 남겨두고 모두 승점 9점이 돼 최종전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파리가 바샥셰히르를, 라이프치히가 맨유를 잡아내며 최종 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과 스페인이 4개팀씩을 배출하며 최다 진출국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이상 3개팀), 프랑스, 포르투갈(이상 1개팀)이 이었다.
▲ 다음은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16강 진출팀.
(※앞이 1위, 뒤가 2위)
A조 :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B조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C조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FC 포르투(포르투갈)
D조 : 리버풀(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
E조 : 첼시(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F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SS라치오(이탈리아)
G조 : 유벤투스(이탈리아), FC 바르셀로나(스페인)
H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RB라이프치히(독일)
(※앞이 1위, 뒤가 2위)
A조 :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B조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C조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FC 포르투(포르투갈)
D조 : 리버풀(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
E조 : 첼시(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F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SS라치오(이탈리아)
G조 : 유벤투스(이탈리아), FC 바르셀로나(스페인)
H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RB라이프치히(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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