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장비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경연대회에서 굴착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10일 오전 10시18분 기준 두산인프라코어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 5.03%(410원)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100원으로 하락 출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40분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후보는 현대중공업그룹과 유진그룹 두 곳으로, 입찰가가 조금 더 높은 현대중공업그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 시됐다.


인수가 완료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 계열 굴삭기 업체인 현대건설기계와 합쳐 세계 5위 규모 건설기계 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현대중공업지주도 오전 장중 하락폭을 보이다가 강세로 전환해 전일대비 0.72%(3000원)오른 2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기계도 3.77%(125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