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 설정액 100억 달성이 출시한지 37일만인 이달 7일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 설정액 100억 달성이 출시한지 37일만인 이달 7일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전세계 핵심기업에 투자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주요 투자처다. 태양광(29.8%), 전기차(27.9%), 풍력(19.0%), 수소(5.9%), 완화적용(RE100)(4.4%)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6.42% 이다.


이 펀드는 국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그린뉴딜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 범위가 수소, 탄소포집설비, 대체육 등으로 확산될 수 있어 특정 산업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비교해 장기적으로 대응하기가 더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그로스운용팀 차장은 “전세계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투자은행들이 공통적으로 기후위험이 곧 투자위험이라고 인식하고 탈석탄을 선언했고 재생에너지로의 대규모 자본 재분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 금융안정성이 훼손돼 자산가치의 불확실이 커질 수 밖에 없고, 기후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투자이자 경제 문제이며 생존의 문제”라며 “이 펀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금융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펀드 가입은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