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포커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포커스' 더 치열해진 조합 배틀이 시작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41팀이 2인 이상의 팀으로 조합을 꾸려 한층 치열해진 배틀 무대를 펼쳤다.


'꽁짱꽁짱' 공예빈, 장은정은 '자리' 서자영, 최유리와 대결했다. 음색 요정들은 시로 만들어진 곡으로 무대에 서야 했다. 꽁짱꽁짱 팀은 고심 끝에 '가을편지'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공예빈과 장은정은 청아한 보이스를 과시하며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반면 '별 헤는 밤'을 택한 자리 팀의 서자영과 최유리는 잔잔하면서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첫 대결은 꽁짱꽁짱 팀의 승리였다. 이들은 올 포커스 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서자영, 최유리는 탈락자 대기실로 향했다. 둘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박광선과 밴드 동네는 '광선이네 동네'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시인과 촌장의 '비둘기 안녕'을 선곡,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깊은 내공을 자랑했다.


신예원과 '우싸미' 김선훈, 백충원이 뭉친 'SSB(씁)'은 산울림의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를 경연곡으로 택했다. 그루브 넘치는 이들의 매력에 심사위원들은 푹 빠졌다. 무대를 마치자 김윤아는 "브라보"라고 외쳤다.

누구 하나 부족하지 않았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어떤 팀의 손을 들어줄 지 고심했다. 값진 승리를 가져간 팀이 광선이네 동네일지 씁일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심사위원 다섯 명 중에서 네 명의 선택만 공개된 가운데 2 대 2로 팽팽한 접전이었다. 마지막 심사위원 성시경이 어떤 팀을 택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포커스'는 세대를 초월해 음악의 힐링을 선사할 차세대 포크 & 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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