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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유러피언투어 2020시즌 최종전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패트릭 리드(미국)는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츠(파72·7675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 날 3오버파로 부진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합계 1오버파 145타(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순위를 15계단 끌어 올렸다.
다만 선두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날 리드는 8타를 줄이는 등 불꽃 샷을 선보이며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리드와 11타 차.
리드는 2위인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8언더파 136타)과 2타 차 선두다.
현재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1위로 유러피언투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드는 2라운드에서만 버디 9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2위 토미 플릿우드와 4위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는 나란히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5위에 랭크됐다. 포인트 3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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