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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와대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문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건 지난 2월23일 범정부대책회의 이후 두 번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각오와 의지를 다지고 비상상황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주재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10개 부처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각 시도지사들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002명이고 해외발생 28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 규모다.
이번 회의에선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과 확보계획를 논의한다. 정 총리는 중대본 회의에 이어 오후 4시에 공공의료확충방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날 구체적인 병상 확보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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