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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첫 백신이 접종됐다. 미국에 축하를! 세계에 축하를!”이라고 게시하며 환호했다. 그는 미국 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몇 분 뒤 해당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뉴욕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해당 간호사는 “희망을 느낀다”며 “치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주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제조사인 화이자는 백신 290만회분을 비행기와 트럭으로 미국 50개주 대형 병원과 5개 연방 기관 등 145곳으로 배송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까지 5000만명에게 면역을 생성시킬 수 있는 분량인 1억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했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2000만명, 내년 3월까지 1억명에게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도 이날 현지 방송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어쩌면 늦봄이나 가을로 접어들 무렵이면 (코로나19에 대해) 어느 정도 안도감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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