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설경보가 발령된 경북 울릉군 섬 전체가 은빛세상으로 변해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현재 39.4cm의 눈폭탄이 쏟아져 봉래폭포구간 . 나리구간. 석포구간 버스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울릉군제공)2020.12.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수요일인 16일에도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맹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 이하,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아래로 떨어져 매우 춥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된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전날(15일)보단 약간 높겠다.

이날 아침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올 수 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6일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 2~7㎝, 17일 아침까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15㎝의 눈이 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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